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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의 종류, 추천하는 코트
    연예인 2014. 12. 17. 16:55

    코트의 종류, 추천하는 코트




    코트의 종류와 추천하는 몇몇 아이템에 대해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트의 종류
     
     



    체스터필드 코트.
     

    19세기 영국의 체스터필드 백작이 프랑스 시민혁명에서 희생된 귀족들을 애도하기 위해
    윗 깃에 까만색 벨벳을 붙이고 다니면서 시작되었다. 코트의 정석이라 불린다.
     

    • 오피스 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코트다.
    • 몸이 두껍다면 싱글브레스트를, 마른 남자라면 더블브레스트를 선택하라.
    • 일반적인 디자인은 세로로 단추가 세 줄이다. 키가 작은 편이라면 두 줄 혹은 한 줄의 단추로 고르는 게 좋다. 키 커 보일 수도 있다.
    • 슈트 위에 입어도 멋지지만 청바지와도 잘 어울린다. 물론 워싱 없는 인디고 데님 바지를 살짝 롤업해야 한다.
    • 단추가 없는 체스터필드 코트는 깔끔하고 정돈된 인상을 준다. 단 배 나온 남자는 나온 배를 더 강조할 뿐이다.
    • 어깨가 직선으로 딱 떨어지는 실루엣이 포인트다.
    • 깃을 세워도 좋다. 코트와 색이 다른 브리프케이스와 함께라면 더 좋다.
    • 캐주얼하게 입어도 괜찮다.
     

    - 일반적인 체스터 코트
    -체스터 더블브레스트
     
    더플 코트.
     

    더플은 벨기에의 작은 도시 이름이다.
    더플코트는 더플에서 나는 거친 모직물로 처음 만들어 붙은 이름이다.
    떡볶이를 연상시키는 단추 모양 때문에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떡볶이 코트라고 불린다.
     

    • 슈트를 입었든 청바지를 입었든 더플코트를 걸치면 동안효과가 있다.
    • 함께 입는 바지는 통이 넓지 않아야 한다.
    • 더플코트의 격은 토글(Toggle)이라고 하는 나무 단추 장식의 견고함과 비례한다.
    • 질이 좋은 더플코트를 고르려면 토글을 세심히 살펴라.
     
     
    피 코트.
     

    더블브레스트로 길이가 짧은 스포티한 코트를 말한다.
    영국 해군 선원들이 배 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즐겨 입었던 코트로 유명하다.
    바닷바람을 막는 넓은 깃, 양옆에 달린 주머니, 닻을 새긴 단추가 특징이다.

    • 네이비색 피코트는 당장 구입하라.
    • 엉덩이가 큰 사람은 허리선까지 오는 것을 선택하라.
    • 깃의 넓이가 좁을수록 슈트나 포멀한 룩에 잘 어울린다.
    • 터틀넥과 피코트는 환상의 콤비.


    드롭 숄더 코트.
     

    두 치수 정도 크게 입은 것처럼 흘러내린 어깨선이 특징이다.
    어깨선을 생략하고 라인을 둥글게 처리한 제품도 드롭 숄더 코트의 일종이다.
    오버 사이즈 코트라고도 불린다.
     

    • 체구가 왜소해서 고민이었다면 부디 선택하라. 콤플렉스를 감쪽같이 숨길 수 있다.
    • 품이 넉넉하다고 안에 이것저것 껴입지 마라. 버티는 데 한계가 있다.
    • 다른 코트보다 어깨가 넓어 보인다. 얼굴이 커서 고민인 사람에게 딱이다.
    • 그래도 가장 추운 날 효과적이다.
    • SPA 브랜드의 여성용 코너를 활용하면 꽤나 괜찮은 드롭 숄더 코트를 구입할 수 있다.


    매킨토시 맥코트.
     

    매킨토시는 특수 방수원단을 발며한 화학자 찰스 매킨토시에서 유래됨.
    맥코트 또한 영국에서 탄생하였는데 기후변화가 병신같은 영국에서
    방수용으로 사용되어져 왔으며 1,2차 세계대전에서 군복으로도 사용됨.
     

    참고로 매킨토시는 코트의 명칭이 아닌 브랜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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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하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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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이포맨 6부 싱글코트
    키가 작거나 왜소한 분들은 기장 긴 코트 사기에는 부담스러우니
    위와같은 6부 코트 같은걸 사는것도 좋은 방법
     


    헤링본 자켓
    헤링본은 위에서 볼수있는 헤링본 특유의 짜임새를 말함
    가을 겨울템으로 빼놓을 수 없는 템
    따뜻하면서 깔끔하게 보이고 싶다면 하나쯤 장만해두는것도 좋다
     


    코트가 부담스럽다면 이런식의 코트도 나쁘지 않다
    오버사이즈로 입어도 되고, 딱 맞게 입어도 되니 누구에게나 잘 맞는 옷
     


    플랙진 버건디 코트
    조금 특이하게 버건디 색상인데  잘만 소화하면 매우 고급 스러운 색상이다
    게다가 양털로 카라에 포인트를 주어 더욱 고급스럽게 그리고 더 따뜻하게 해주니 겨울용으론 최고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양털도 리얼양털


    마인드브릿지 피코트
    매우 예쁘장하게 나왔다고 생각드는 제품이다.
    물론 직접입어봐야 알겠지만 무난한 제품이니 추천한다.
    모56%,폴리에스터37%,기타섬유7%

    밀리터리 스타일의 티아이포맨 코트.
    티아이포맨 코트는 내부 누빔 처리가 되있어서 보온성이 좋다.
    티아이제품은 전체적으로 슬림하게 나오니 핏감도 좋다
     

    써스데이아일랜드에서 나온 헤링본 스타일의 슬리브코트이다.
    요즘 유행하는 오버코트형태로 나와있는 제품인데,
    슬림한 남자들이 입어주면 좋을듯 싶다.
    색상은 무난한 그레이를 추천한다.
    소재는 겉감 모36% 폴리에스터35% 아크릴16% 레이온10% 나일론3% 이다.
    가격은 17만원.
     


    지이크 비즈니스 캐주얼 슬림코트.

    2013 F/W 상품이며, 스트레치를 이용하여
    원단 자체에 신축성이있어 다른 제품들 보다 편리하다.
    소재는 모 89% 나일론 10% 폴리우레탄 1% 이다.
    가격은 19만원대.
     


    언뜻보면 굉장히 노티나는 코트처럼 보이지만,
    코디만 잘한다면 둘도없는 레어한템이 가능한 코트이다.
    언제나 말하지만 옷은 입어봐야 하는게 옷이다.
    요즘 흔히 떠도는 일반적인 싱글코트와는 차별화된 코디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제품.
    개인적으로는 이 코트를 아우터보다는 이너개념으로 코디하고 싶다.
    소재는 모 80%, 나일론 2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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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크리스티 더블버튼 피코트변형 코트.

    피코트의 모습에서 기장이 더 길어진 변형코트이다.
    의외로 핏감도 있고 피코트 답게 라펠도 커서
    겨울철 아우터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어보인다.
    버건디 보단 카키색상을 추천한다.
    소재는 모 82%, 나일론 18% 이다.
    가격은 정상가 29만 8천원
     

    올젠 코트
    전체적인 브랜드 자체의 이미지가 굉장히 올드한것 같지만
    클래식함을 가지고 있어 요즘 트렌드에 잘 맞는 유형의 옷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는듯 하다.
    또한, 확실히 요즘 대세인 지지엠티커와는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어
    올젠만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진다.
    45만 8천원

    코데즈 남성 formal 더블버튼 모직 코트.
      
    소재는 모100% 이며, 기장이 좀 길게 나온듯 하다.
    어딘가 모르게 좀 핏이 이상하긴 하지만 싼맛에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가격은 8만 9천원.
     
     


    TNGT 브라운 하운드 체크 하프코트.

    조금은 특이한 형태의 체크 하프코트이다.
    소재는 모90%, 나일론10% 이며, 배색은 양가죽100% 이다.
    가격은 14만원대.




     
    커스텀멜로우 다운자켓 라이너 체스터필드 코트.
     

    트윌 조직감의 울혼방 소재를 사용한 기본 체스터필드 코트 디자인에
    다운 자켓 라이너 구성을 더해준 코트.
    가벼운 느낌의 다운 충전재 라이너 자켓은 보온성을 극대화한 아이템.
    소재는 모 91%, 나일론 9% 이다.
    가격은 79만원에서 현재 38만원.



    컨셉원 울 싱글 맥코트.
     

    심플하고 깔금한 겨울 오피스룩으로 연출 가능한 맥코트.
    소재는 울 68%, 폴리에스테르 29%, 아크릴 3% 이다.
    가격은 18만원대.
     


    상속자들에서 이민호가 입고나와 화제가 된 더플코트.
    글로버올은 더플코트 끝판왕이라고 불릴만큼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
    유럽브랜드 이지만 우리나와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건 함정.
    요즘은 콜라보도 많이 하고 있어서 종종 볼수 있어질 브랜드이다.
    소재는 울 90%, 나일론 10% 이다.
    가격은 60만원대.
     
    티니위니에서 나온 더플코트로 짧은기장으로 나온것이 특징.
    소재는 모10%, 아크릴90% 이다.
    가격은 4만 4천원.
     
    덧붙이자면 코트는 겨울 옷이니 따뜻해야하고 오래입을 수 있는게 좋으니 소재역시 중요하다.
    옷을 볼때 인터넷에서는 제품상세정보의 혼용률, 오프매장에서는 코트 포켓이나 안감의 탭을 보고
    혼용률을 확인합시다
    나일론이나 폴리소재는 들어가되 많지않고 울 함유량이 많아야합니다.
    캐시미어는 고급 소재이고 따뜻하지만 워낙에 가격이 비싸지고 캐쥬얼하게 입으시려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관리도 까다롭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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